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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사의 예비지식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05-05-26

조회 3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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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9) 조율사의 예비지식


  1-피아노 현

 

  피아노의 현은 두 개의 고정된 점과 점 사이에 팽팽하게 늘어진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재료로 만들어진 강철선이다.


  일정한 경도를 가진 현은 첫째로 그 길이를 늘일수록 진동 폭이 넓어지며 부드러워지고
  그 길이를 줄일수록 진폭이 좁아지며 경직된다.


  또한 일정한 두 개의 점 사이에 팽팽하게 튕기고 있는 힘을 파운드로 표시하면
  그것과 똑같은 유효한 장력은 길어질수록 줄어들고 짧아질수록 커진다.

 


  2-국제기본음

 

  프랑스에서는 1825년 법령으로 A = 435를 기본음고로 정했으며
  이것이 오늘날의 국제피치이다.


  그러나 1834년 독일의 시루트가르트회의에서 결정한 A = 440은 1925년이래
  미국의 악기산업상 표준음고로 채택, 1936년 미국협회에서 통일한 이후
  1939년 유럽 국제위원회에서 채택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을 필하모닉 피치라고 부른다. 측정온도는 20도이다.

 


  3-거짓비트

 

  조율사를 가장 괴롭히는 것이 이 현상이다.
  이것은 맥놀이와 어울려 울리기 때문에 맥놀이 추적이 숙련되지 않은 조율사에게는
  고통스럽기까지 한 현상이다.


  그 이유는 현의 비틀어짐이나 감쇠곡선등
  현의 재질에서 발생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4-연주용 피아노 조율 시 유의사항

 

  1)사정이 허락되면 연주전날 조정을 한다.

  2)피치변경은 적어도 연주 전날에 한다.

  3)연주직전의 조정, 정음은 피한다.

  4)페달 기능에 대해 특히 주의한다.

  5)당일 조율은 특별히 정성들여 하고 테스트 블로우는 평소보다 강하게 한다.

  6)연주 중에는 절대 무대 뒤를 떠나지 않는다.

 


  5-피치가 많이 내려간 피아노

 

  우선 그 피아노 자체에 결함이 있는가 아니면 조율기간이 너무 오래되었나 살핀다.

  만약 프레임이 부러져있거나 프레임 구조물 등이 약해 보이거나 할 때는
  주인과 상의해서 기본피치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다.


  출고된지 얼마 안 되는 피아노는 조율 시기가 지나 음이 많이 내려가 있기 때문이다.

  표준피치보다 10 ~ 20센트 높여 1, 2차 조율을 마친다.


  특히 오래 조율을 안한 피아노는 30 ~ 40센트 정도를 높여 1,2차 조율하여 마친다.

  이런 경우 대개는 고음부만을 다시 조율해 주어야 바른 조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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