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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릇의 구조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05-06-03

조회 2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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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 플릇의 구조

 

 

 

플릇은 크게 윗관(head point), 본관(body joint),
아랫관(foot joint)의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윗관에는 헤드 스크루(head screw)와 마우스 피스(mouth piece)가
있는데, 헤드 스크루는 코르크를 금속판으로 감싼 것으로 플릇의
끝부분을 막아 고음에서 저음까지 좋은 밸런스의
사운드를 울리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좋은 사운드를 얻기 위해서는 이 헤드 스크루를 마우스 피스에서
17㎜ 정도 띄워서 맞추어 놓는 것이 좋으며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플릇의 세척봉에 이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플릇의 사운드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마우스 피스는
파형(curved)과 평형(straight) 두 종류가 있는데,
연주하는데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고급 악기에는 평형이 대부분이므로 처음부터
평형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본관은 손가락으로 움직여야 하는 키들이 붙어 있어서
이 키를 사용하여 음정을 바꿔주는 부분이며 아랫관은
새끼손가락으로 조절하는 키들이 붙어 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67~68㎝ 정도이고 조성은 C조에 해당하는
플릇은 크게 독일식과 프랑스식 두 종류로 나누는데 일반적으로
독일식은 coveblack hole이라 부르며, 프랑스식은 open hole이라고 부릅니다.

 

악기의 재질은 금속에 니켈 도금을 하여 만들었던 초기 플릇은
차가운 음색을 가졌으며 사운드의 울림이 멀리 뻗어 나가지 못하는
결점이 있었기 때문에 점차 은을 사용하여 그 결점을 보완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물론 금속으로 만들기 이전에는 목재로 플릇을 만들기도 했는데
기후, 습도, 온도 등에 민감하며 음량이 부족하고 음색도 둔탁하고
 어둡기 때문에 점차 금속재질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플라티튬 같은 특수 재질의 플릇이 등장하여
가장 강하고 안정된 사운드적 특징을 보여주었지만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대중화되지는 못하였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질은 은으로서 저렴하면서도
비교적 견고하고 안정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입김을 계속
불어 넣어 적절한 온도에 이르면 아주 부드러운 음색을 얻을 수 있어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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